임근성 면장은, “열정이 있는 곳에서는 광채가 난다”며, ‘열정으로 뭉친 이양’,‘열정을 다해 면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한 뒤, 궂은 날씨에도 ‘면민의 날’ 축하차 이양면을 찾아준 내외빈 및 출향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으며, 면민들에게는 “낼 힘들게 농사짓더라도 오늘만은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면민의날 축하’차, 손금주 국회의원, 강순팔 의장, 김경호 부군수, 민병흥 도의원, 정명조, 조유송, 김숙희 의원 및 김상인 체육회부회장과 양경수 국민의당 상임부회장, 이상진 재경향우회장, 양동우 재광향우회장, 안찬순새마을금고이사장,임호경 화순읍번영회장과 임근성 현 면장과 사회단체장을 비롯하여 전 이양면장들인, 안태호, 안동천, 전 청풍면장 정찬보, 주향숙 현 청풍면장 및 이양면민 1,500명 이상이 참석하여 맛깔스런 음식을 나누며, 놀이마당과 함께 모두가 즐겁고 흥겨운 축제를 즐겼다.
이날 김경호 부군수가 구충곤 군수를 대신해, 면민의날을 준비한 오형렬 번영회장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양면민의날이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구충곤 군수의 ‘원칙을 지킨’행정을 통해, 이양면에 119특수구조대 유치등 큰 성과가 이루어졌다며, 군정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강순팔 의장은, 이양면민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면민의 날이 되길 바라면서, 더욱더 화순군이 발전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하면서, “면민여러분 사랑합니다”하고 인사말을 전했다.
손금주 국회의원은, 면민의날 축하인사를 전하며, 국회에 가서 문재인 대통령과 협의해서 화순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이양면을 빛낸 정찬주 작가와 염규홍 서예가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면민의날 행사로, 이양 복며지회관 앞마당에서는 체육행사인 윷놀이, 오자미넣기, 엿물고 돌아오기, 단체줄넘기, 고무신 멀리차기등과 마을별 면민노래자랑, 화순군체육회에서 강습하는 이양면 어르신들 에어로빅등이 선보고였, 이양 부녀회에서 음식을 맛깔스럽게 준비하여 참석자 전원에게 대접하여, 이양면의 따뜻한 인심을 읽기에 충분했다.
한편, 구충곤 군수는 이낙연 도지사 퇴임식에 참가후 곧장 면민의날 축제에 달려와 주민들 한명,한명과 손을 맞잡고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덕담을 건넸으며, 면민들과 함께 음식과 정을 나누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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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은 기자 he76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