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 총학 저탄소 녹색성장 화순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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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대 총학 저탄소 녹색성장 화순만들기

도곡면 죽청리 저수지주변 환경정화 활동


전남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최성진) 회원들이 8일 화순군 도곡면 죽청리 1구와 2구 저수지 일원의 농촌 현장에서 농촌 일손도 돕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경험하면서 소중한 땀을 흘리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7일부터 10일까지 4일 동안 봄철 농활 활동차 도곡면을 방문한 전남대학교 총학생회 학생 30여명은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도 돕고 영농준비에 바쁜 농가를 대신해 죽청리 저수지 주변의 영농폐기물과 묵은 쓰레기를 주으며 저탄소 녹색성장의 깨끗한 화순(clean hwasun) 만들기에 동참했다.

학생들과 같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일부 주민들은 “농촌이 고령화
되다보니 쓰레기 줍기 마저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학생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워했다.

전남대학교 총학생회는 매년 농번기에 도곡면을 찾아와 마을회관에서 합숙을 하며 바쁜 농촌일손을 돕고 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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