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구 고령화와 겨울철 각종 사고 등으로 혈액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전염병 확산과 헌혈 제한 사항이 많아지면서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이날 헌혈 행사에 많은 군민과 공직자들이 동참했다. 군은 응급상황에 대비해 혈액을 확보하고 헌혈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2차례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 생명과 희망을 줄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동참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