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지난 27일 지역 기업인 ㈜삼마이앤시(사장 박종진)이 손 소독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삼마이앤시의 직원들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손 소독제 500㎖ 372개(260만 원 상당)를 마련했다. 군은 후원 물품을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앞서 메디셀바이오(대표이사 나용주)는 지난 25일 손 소독제 500㎖ 1500개를 기부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준 삼마이앤시 관계자는 물론 지역 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 피해 지역 주민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지난 2월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특별모금 계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전남(농협 617-01-162622 또는 광주은행 001-107-317710)이다.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물품 후원도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061-902-6811)또는 화순군 사회복지과(061-379-3942)에 문의하면 된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