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 위원 12명은 지난 11일 2분기 운영회의를 열고 거동이 불편하지만 보행기가 낡거나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노인 등 20가구를 성인용 보행기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인적안전망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올해 상반기에 추진된 사업 활동 보고와 하반기 특화사업 추진 일정 등에 관한 의견도 나눴다.
양득승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힘을 모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더 적극적으로 살피고, 다양한 복지 사업을 운영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임형곤 이양면장은 “코로나19위기 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협의체를 중심으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더불어 잘 사는 따뜻한 이양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