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경 화순군수 예비후보가 광주-화순간 광역철도 건설 기본계획안이 확정된데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임 예비후보는 “지하철이 들어서고 나면 광주와 화순간의 교류가 활성화되는 것은 물론, 인구유입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기 때문에 우리 화순이 명실상부하게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고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이제 지하철의 조기착공과 공사기간 단축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갈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임호경 예비후보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가정을 방문한 자리에서 “장애인, 노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이 차별 없이 행복하게 사는 사회야말로 진짜 좋은 사회”라면서, “차별 없이 함께 일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임호경 후보는 “선심 쓰듯이 직원 몇 명 채용해주는 것으로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기반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더 많은 분들이 함께 일할 수 있고,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안정된 기반 위에서 오랫동안 일함으로서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내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고 밝히고, 장애인의 고용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고 정책방향을 밝혔다.
한편, 임호경 후보는 어제, 4·19의거 50주년을 맞아 “상식이 통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라면서, “정의로운 우리 화순 군민 여러분들의 위대한 선택만이 아름다운 화순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하고 적극적인 참여로 화순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달라고 호소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