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중앙로타리클럽 주거환경 개선 봉사

국제로타리3710지구 화순중앙로타리클럽(회장 호경수)은 지난 19일 화순 도곡면 일대에서 주거환경 개선 자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크게 수해를 입어 생활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대상자 한 가구를 찾아 섀시와 전등 교체, 대문 페인팅 등의 활동으로 훈훈함을 전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 임아무개 씨는 “수해로 집안에 곰팡이가 피고 특히, 초등학생 손녀에게도 누전 등 위험이 있어 하루하루가 힘든 상황이었는데 이번 봉사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호경수 화순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구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봉사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인해 면 단위 지역에 특히 피해가 심각하며 응급복구에 최선을 노력과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