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된 물품은 한천면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된다.
구호성 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취약가구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명절에는 우리 청년회가 자식 역할을 할 예정이니 타지 향우들께서는 고향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김성식 한천면장은 “청년회의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됐다”며 “앞으로 행정에서도 지역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순클릭 mkp03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