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처음으로 함께 방역 활동에 나서기 시작해 이번이 여덟 번째 봉사활동이다. 지난 4개월 동안 총 89명이 참여해 매번 터미널 2곳, 지역아동센터 16곳, 버스 승강장 29곳을 집중 방역했다.
지난주부터는 지역 내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번 봉사활동은 더욱더 꼼꼼하고 철저하게 소독을 진행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면서 군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방역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방역수칙을 잘 지킨다면 빠른 시일 내에 극복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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