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총회 행사장에는 최소 인원인 10명만 참석하고 회원 30명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총회에서 ▲화순군수상에 송진경(동복)·원초옥(사평) ▲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상에 이복님(춘양)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장상에 최용남(이서) ▲나만의 농사비법 장려상에 이옥순(도곡) 회원을 선정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화순생활개선대상은 이미향(능주), 온정미(백아) 회원이 받았다.
또한 매년 3개회를 선정했던 우수회는 코로나19로 활발한 활동을 격려하는 의미로 10개회를 선정했다.
박태은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 회장은 “어려운 한 해를 잘 견디고 비록 비대면이지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첫 시도였지만, 온라인으로 영상회의를 진행한 화순군생활개선회가 진정한 여성 리더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여성농업인 육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순클릭 mkp03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