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약사회·선정암 사랑의 후원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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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약사회·선정암 사랑의 후원금 기부

총 446만원 기부...지역 사회복지 시설·소외계층에 전달

화순군약사회(회장 하재천)와 만연사 선정암이 각각 후원금 300만 원과 146만 원을 18일 화순군에 기부했다.

화순군약사회는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하고 불우 이웃 돕기와 찾아가는 약손 사업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는 화순지역아동센터, 한우리 지역아동센터, 어울림가정상담센터에 현금 100만 원씩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화순 만연사 선정암도 이날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코로나19로 위기 상황에 놓인 저소득층에게 전해 달라며 현금 146만 원을 기부했다.

군은 후원금은 저소득 계층 등 동절기 복지 위기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후원 릴레이가 계속돼 나눔 문화가 확산하고 더불어 행복한 화순공동체가 꽃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클릭 mkp03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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