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 충혼탑 참배로 새해업무 시작

화순군의회(의장 최기천)는 4일 남산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신축년(辛丑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최기천 의장과 의원들은 충혼탑에 헌화·분향한 뒤 군의회 의장실에서 간소한 시무식 갖고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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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천 의장은 “지난 한 해 긴 장마와 집중호우,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어느 해 보다 힘들었음에도 의정 발전에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신축년(辛丑年) 새해에는 코로나19 종식을 염원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의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화순군의 희망찬 미래와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책임있는 지방의회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