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 제244회 임시회 개회

새해 첫 임시회인 화순군의회 제 244회 임시회가 25일부터 2월 4일까지 열린다.

첫날인 25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구충곤 군수로부터 새해 군정운영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26일에는 각 상임위원회 별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27일부터 28일까지는 화순군 주요사업현장에 대한 현장 방문이 예정돼 있다.

29일부터 2월 4일까지는 의회 본회의장에서 각 실과소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29일에는 기획감사실, 일자리정책실, 재난안전과, 행복민원과, 2월 1일은 총무과, 재무과, 사회복지과, 가정활력과, 2일은 관광진흥과, 문화예술과, 스포츠산업과, 환경과, 3일은 농업정책과, 산림산업과, 도시과, 건설과, 4일은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가 예정돼 있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을 의결한 후 회기를 마무리한다.

최기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화순형 뉴딜사업」발굴과 신성장 산업 등 우리군의 역점 시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침체된 지역경제가 회복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 ”고 말했다.

아울러, “「국가 첨단 의료복합단지」가 화순에 지정되어 K-바이오 거점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