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대표 환경지킴단체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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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대표 환경지킴단체 자리매김"

환경21연대 새집행부 구성·임명장 수여...하천수 오염행위 감시 주력·본격 활동

(사진 아래 왼쪽부터 시계반대방향으로) 환경21연대 김상호 화순지부장, 김문기 광주전남총괄본부장. 주용현 고문, 임숙희 간사, 강갑엽 환경감시국장.
환경21연대 화순군지부(지부장 김상호, 이하 화순환경21연대)가 새 집행부를 구성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화순환경21연대는 새 집행부 구성을 계기로 본격적인 환경오염행위 감시에 나선다. 특히 광주시민과 전남도민들의 상수원으로 사용되는 동복댐과 주암댐 오염행위를 철저히 감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일 화순환경21연대 사무실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김문기 광주전남총괄본부장, 김상호 화순지부장과 신임 임원 대표 등 최소인원만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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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집행부는 생태계 파괴와 수질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오염의 원인과 배출원을 파악해 환경 오염행위 근절 및 예방을 통해 보다 깨끗한 환경만들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김문기 본부장과 김상호 지부장은 “화순환경21이 지역의 대표적인 환경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순환경21연대 새 집행부는 김상호 지부장, 주용현 고문, 문형기 사무국장, 이상권 환경국장, 강갑엽 환경감시국장, 양승래 기후대응국장, 박미경 여성국장, 문강혁 청소년국장, 구정우 홍보국장, 임숙희 간사 등으로 구성됐다.
박미경 기자 mkp03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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