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면 청년회·방범대 합동 모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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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면 청년회·방범대 합동 모내기

수확한 쌀 일부로 불우이웃 돕기 사용 예정

도곡면 청년회와 방범대는 17일 효산리 경작지에서 합동 모내기를 했다.

도곡면 청년회와 방범대의 모내기 행사는 올해로 21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도곡면 청년회와 방범대원 20여 명은 2000㎡ 면적의 논에서 모내기를 진행했다.

더운 날씨였지만 모두 풍성한 가을 수확을 기대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인권 도곡면 청년회장은 “경작지에서 수확한 쌀 수익금 일부를 연말 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며 “합동 경작을 통해 청년회와 방범대가 관계가 더 돈독해지고 회원 간 에도 더 화합하게 된다”고 말했다.
화순클릭 mkp03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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