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실시된 화순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이병규 후보는 35표차로 안찬순 후보를 제치고 당선된 것. 이병규 후보는 893표(26.11%)를 얻어 858표(25.09%)에 그친 안찬수 후보를 1.02%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유명기 후보는 793표(23.19%), 정철진 후보 601표(17.57%), 박경만 후보 261표(7.63%)를 각각 득표했다. 무효는 13표이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선거엔 총 유권자 6,743명 중 3,419명이 투표에 참여해 52.81%의 투표율을 보였다. 화순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진행된 개표는 투표참관인과 화순새마을금고 관계자만 참여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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