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문제의 중요성을 살펴보는데 성별 구분이 잣대가 되지는 않지만 여성의원이기에 더욱 가슴 아픈 일이 가끔은 있습니다. 지난 몇 달 동안 언론보도에 따르면, 생리대 살 돈이 없어서 일주일 내내 학교를 결석하고 수건 깔고 누워있는 소녀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신발 깔창을 대신 사용하거나 신문지와 화장지를 돌돌 말아 해결하면서도 부끄러워 말도 못 꺼내는 저소득층 청소녀들이...

한가위를 맞아 화순 관내에서 총동문체육대회, 면민 노래자랑 등 풍성한 행사가 펼쳐졌다. 구충곤 군수는 추석 연휴도 잊은 채 행사장 곳곳을 찾아 주민들을 격려하며 군 발전과 군민 화합을 기원했다. 구 군수는 14일 제26회 화순오성초 총동문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하한 뒤 이양면민 노래자랑 행사에 함께하며 격려했다. 15일에는 능주면민 노래자랑, 남면 사평 1,2리 주민 노래자랑, 한천 동가 1리 마을 노래자랑 등의 행사에 함께하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구충곤 군수는 추석 연휴 셋째 날인 16일 화순초 총동...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약칭 청탁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23일 오후 3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군은 공무원, 공직유관단체, 공공기관 임직원, 각급 학교 교직원, 언론인, 군민 등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이 공직자뿐만 아니라 군민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민감한 사안이 다수 포함돼 있음을 감안해 제2기 명품화순 아카데미 제4강 시간을 활용, 국민권익위원회 ‘청탁금지법’ 자문위원인 경희대학교 법률전문대학원 정형근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설명회를 진행한...

구충곤 화순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둔 13일 이낙연 도지사와 함께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구충곤 군수는 이낙연 도지사, 박종열 경찰서장, 박남석 농협 화순군지부장, 문행주 도의원, 상인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이 함께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옥을 돌며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주민들과 덕담을 나눴다. 구 군수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상인들을 격려한 뒤 고객들에게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장내 음식점에서 이낙연 도지사, 구충곤 군수, 기관·사회단체...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각종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인적 ·물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내년 1월부터 정상 운영키로 했다. 군은 방범·불법주정차·어린이보호·재난·재해 예방 등을 위해 CCTV를 부서별로 각각 설치 운영함으로써 비효율이 발생함에 따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11억 4200만원을 들여 구 화순문화원 자리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시과 교통상황실, 산림소득과 산불감시상황실, 경찰서 치안상황실 등이 통합되면서 방범 243대, 초등학교 13...

이양면(면장 안동천)은 ‘찾아가는 효도상담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면은 지난 8월 17일부터 9월 7일까지 무더위쉼터로 이용 중인 42곳의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경로당의 건전운영과 복지관련 상담을 해주는 ‘찾아가는 효도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효도상담실’에는 42곳 52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했으며 경로당 보조금 집행방법 등 건전하고 투명한 운영 안내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저소득층 지원 사업에 대해 부양의무자 기준 등을 설명했다. 면은 이번 효도상담실을 통해 16세대에 대해 차상위 등 복...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추석 연휴기간 중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정적으로 생활용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관내 상수도 시설물에 대해 일제점검을 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29일부터 상하수도사업소 공무원 2개반 8명을 편성해정수장 5곳, 배수지 3곳, 가압장 15곳, 소규모 마을상수도 120곳에 대한 일제점검을 통해 미비한 점은 발견 즉시 수리하는 등 명절기간 수도사고 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 이에 따라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관내 지방상수도 공급 지역을 대상으로 관로 청소를 대대적으로 펼쳐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인 동복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등 신규 7개 사업이 모두 선정돼 국비 107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국비 70%를 지원받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동복면이,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에 도곡면 천암리, 청풍면 차리, 동면 경치리, 북면 이천리 마을이 각각 선정됐다. 화순군은 지난 2016년에도 공모 신청한 사업이 모두 선정돼 이양면소재지, 동면 운농리, 한천 한계리 3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구충곤 군수...

화순경찰서(서장 박종열)는 지난 9월 6일 오후 13시 112종합상황실, 지역경찰, 형사팀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전ㆍ후 112총력대응 강화를 위한 편의점 강도 FTX(범죄대응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관내 편의점에서 근무하는 여성에게 식칼을 들이대고 현금 150만원 강취 후 승용차를 이용해 불상지로 도주한 상황을 가정해 최인접 순찰차 우선 출동지령, 신고내용 정확히 지령, 칼 등 흉기 소지 피습대비 장비휴대, 현장조치, 실시간 상황보고, 신속한 검거 등을 중점 점검했다.

KBS1 TV 인기 프로그램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이 6일 화순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화순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부터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그맨 김종국 씨의 사회로 진동만(고서화), 김상환(고서), 이상문(도자기)씨 등 3명의 전문 감정위원과 의뢰인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촬영됐다. 이날 감정에는 화순군이 지난 8월 한 달간 감정 의뢰품을 접수 받은 고서 70점을 비롯해 도자기 23점, 고서화 20점 등 130여 점이 출품돼 진품여부는 물론 평소 소장자들이 궁금해 했던 의뢰품의 제작 연대와 가치 등에 ...

추석절을 맞아 10일 고인돌 전통야시장 상설무대에서 노래자랑대회가 열린다. 화순군에 따르면 노래자랑 대회 예심은 1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본선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펼쳐진다. 본선 수상자에게는 대상 30만원, 금상 20만원, 은상(2명) 10만원, 인기상 10만원, 노력상(5명)5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참가자 모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참가신청은 9일까지 읍 면 및 전통야시장사업단에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노래자랑대회에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가을 밤의 정취를...

도암면(면장 이병두)은 지난 30일 거동이 불편한 세대를 방문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면은 도암면 행복+나눔 봉사단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묵은 때를 일제 대청소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를 봉양하느라 집안·밖 살림을 챙길 수 없었던 자녀들은 봉사단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행복+나눔 봉사단은 환경정화활동을 끝내고 무더위 쉼터를 방문, 어르신들을 위문하는 등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 전남 화순경찰서(서장 박종열)는 ○ 화순경찰서 읍내지구대는 교통사고 및 교통불편 민원 다발 구간과 도로공사현장 등 관내 도로 취약지점을 중심으로 교통안전시설물 점검을 했다. ○ 이날 교통안전시설물 점검은 강풍, 교통사고 등으로 파손되었거나 훼손된 교통시설물을 파악해 비뚤어지거나 찌그러진 교통표지판 등을 고정했다. 또 가로수 또는 수목 등에 의해 표지판이 가려 보이지 않는 곳은 시인성 확보를 위해 가지치기를 실시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제2기 명품화순 아카데미’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을 강사로 초빙해 특강을 했다. 윤장현 강사는 ‘상생협력과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라는 주제 강연에서 “광주와 전남은 ‘전라도’라는 한 뿌리에서 나온 형제 같은 관계로서 화순을 비롯한 인접 시군은 하나의 생활권인 만큼 이해관계와 경계를 넘어 서로 상생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강사는 “화순은 다른 어느 시군보다 지리적으로 광주와 가장 인접해 미래의 희망을 더불어 꾸려가야 할 운명...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일 화순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9월중 정례조회에서 나선희(52) 스피치 커뮤니케이션즈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특강을 했다. 나선희 강사는 ‘신뢰를 부르는 소통의 비밀’이란 주제의 특강에서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나 강사는 “소통이 잘 안된 이유는 내 생각이 옳다거나 내 방식대로 결론내거나 상대방을 말을 자르기 때문”이라며 “경청과 공감은 신뢰를 부르는 소통의 비밀”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말을 절반만 듣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