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현장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으면서 교육철학과 소신이 비슷한 김장환.신태학 전남도교육감 후보가 25일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두 후보는 초중등교육 전문가가 전남교육감이 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도민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후보를 확정키로 했다. 이들은 26일 오전 10시 30분 광주 프라도호텔 3층 크리스탈홀에서 단일후보 확정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두 후보는 민주노총 등 일부 단체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특정후보의 공약이 전남의 현실과 전혀 맞지 않을뿐더러 전남교육의 발전을 저해할 우려가 많다는 점에 공감하고 단일화를 추진했다. 특히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부족한 교원, 도농간의 교육격차, 학교통폐합 문제 등 난제들이 쌓여있는 전남교육의 현안을 첫 직선 교육감의 올바른 리더십을 통해 해소해야 한다는 도민들과 교육가족들의 여망...

화순YMCA는 납득하기 힘든 이유로 군수후보 초청토론회(25일 하니움 적벽실)에 불참의사를 밝힌 민주당 구충곤 후보와 토론에 참석하겠다는 약속을 하고도 개최 하루전 .불참(24일 오전 )을 통보해 온 무소속 전완준 후보의 일방적 불참 통보에 대해 대단히 실망을 금할 수 없다. 화순YMCA는 6.2지방선거를 통해 정책선거 캠폐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화순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이번 선거가 후보자간 정책선거, 공명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화순군수후보 초청 토론회를 지난 3월부터 준비해왔다. 그러나 민주당 구충곤 후보는 처음부터 불참의사를 밝혔고 전완준 후보는 이해하기 어려운 불참통보를 해오면서 결국 토론회는 무산되고 말았다. 우리는 구충곤 후보와 전완준 후보의 불참이유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구충곤 후보는 처음에는 방송이 안되는 점과 토론방식을 이유...

최인기 국회의원은 25일 화순 능주장에서 열린 구충곤 민주당 화순군수 후보 지지 연설을 통해 ‘새 사람’, ‘새 바람’, ‘새 희망운동’ 등 3대 희망운동 전개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최인기 의원은 “화순은 군수가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하차하면서 군민의 자존심 손상은 물론 대립과 갈등이 지속됐다”며 “구충곤 후보가 새 희망의 앞장선 일꾼으로서 새롭게 군정을 맡을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구충곤 후보는 출발은 늦었지만 여론이 급속히 상승하고 있다”며 “정직하고 성실한 젊은 일꾼, 뚝심과 배짱 있...

화순군에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화순읍 정수장을 비롯한 5개 정수장에 총 사업비 8억원을 투자, 정수장 수질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였다. 이번 정수장 수질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인해 수돗물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돼 수질 안정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 관계자는 2009년 화순읍 정수장에 처음 도입한 정수장 수질관리 시스템을 5월 춘양, 이양․청풍, 북, 동복 정수장까지 구축 완료함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주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군민...

임호경 화순군수 후보가 지금까지 마을 경로당에 현물로 지급되던 식비, 부식비, 난방비를 현금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임호경 후보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만난 자리에서 “지금까지는 쌀, 반찬을 현물로 지원해 왔으나, 제가 군수가 되면 이를 모두 현금으로 지원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임호경 후보는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원하는 음식을 마음대로 해서 드릴 수 있고, 음식장만을 부녀회에서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렇게 되면, 마을에 지원되는 돈이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도움이 되고 마을...

“전국 최초 영어 전용 유치원 설립, 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을 골자로 한 ‘화순형 어린이집’ 지원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전완준 화순군수(기호8번) 후보는 24일 “전국 최초로 화순에 영어 전용 유치원을 설립하고, 민간이 운영하는 어린이집 교사들의 인건비를 현실화 시키겠다”며 “유아 교육 문제로 아이를 낳지 않으려는 엄마들의 걱정을 말끔히 해소하겠다”고 공약했다. 전 후보는 “가임 여성들의 출산 장려정책도 ‘화순형’으로 완전히 바꾸겠다”며 “셋째 이상 아이를 낳은 가정엔 10년간 장려금을 차등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인기 탤런트 정종준(54)씨가 구충곤 화순군수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다. 정씨는 현재 K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역사 드라마‘거상 김만덕’에서 서문객주‘무맹달’역할을 하고 있다. ‘달콤한 스파이’(2005) ‘토지’(2003),‘위풍당당 그녀’(2003),‘달콤한 신부들’,‘삼박골 보리밭’(1988) 등 TV 드라마에 출연했다. 정종준씨는 25일 오후 2시 구충곤 후보 선거사무소 방문을 시작으로 화순읍 상가방문에 이어 오후 6시 30분 금호아파트 네거리에서 열리는 합동유세에서 찬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

기호 2번 양경수 도의원 후보는 '안전하고 스마트한 화순만들기"를 위해 도의원에 당선이 되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해 시스템은 사후관리가 사전예방의 중심이 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하 전문은 양경수 도의원 후보가 보내온 내용입니다. 5.25일 오늘은 제 17회 방재의 날입니다. 국민의 안전을 위해,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적극 대처하기 위해 방재의 날이 생겨났습니다. 화순군에는 우리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계십니다. 소방대원, 자율방범대원, 경찰관, 군인,...

구충곤 민주당 화순군수 후보는“올해를 어르신들이 행복한 원년으로 삼겠다”고 25일 밝혔다. 구충곤 후보는 이날‘화순군정 어르신 자문위원회’설치를 비롯해‘어르신 인력은행(Silver Power Pool),‘실버파워 장려금’지원 등 노인복지 부문 공약을 발표했다. 구 후보는“군수 직속으로‘화순군정 어르신 자문위원회’설치해 어르신들의 경륜과 경험을 군정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일자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의 은퇴 전 경력 등을 통합(pool) 관리하는 ‘어르신 인력은행(Silver Power Pool)’을 설...

전완준 화순군수 후보(기호8번) 선거사무소에 연일 각계각층의 덕망 있는 인사들의 발길이 줄을 있고 있다. 25일 전 후보 측 선거사무소 관계자들에 따르면 “전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전날 밤 극적으로 석방된 이후 지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다가 광주일보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된 24일부터는 캠프를 찾는 지역민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지지자들이 격려를 보내오고 있다”고 최근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24일엔 전 대한석탄공사 노조위원장 출신인 주경신씨, 화순광업소 노조지부장을 지낸 이정남씨가 전 ...

화순 YMCA와 광남일보가 5월 25일(화) 하니움 체육관에서 공동 주최하는 ‘화순군수후보 정책토론회’가 전완준 후보의 일방적인 약속파기로 취소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화순 YMCA에 따르면, 지난 5월 22일 열린 좌석 추첨 및 토론회 설명회에 참석할 때 까지도 토론회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했던 전완준 후보가 토론을 하루 앞둔 24일 오전 일방적인 토론불참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특히, 전완준 후보는 5월 21일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군수 후보들의 정책검증을 위해 공개토론회를 열자고 먼저 제안해놓고도, ...

구충곤 화순군수 후보 선거대책본부(이하 선대위)는“광주일보의 화순군수 후보 여론조사결과는 전혀 신뢰할 수 없다”고 24일 밝혔다. 선대위는 24일 성명을 내고“광주일보가 5월 24일 보도한 화순군수 후보 여론조사 결과는 여론조사의 기본요건도 충족하지 못한 조사결과다”며“화순군민의 현명한 판단을 흐리게 할 수 있다는 점을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선대위는“여론조사결과의 신뢰성을 위해서는 최소한의 표본규모와 오차범위 조건을 갖춰야 한다”며“이번 광주일보 조사결과는 300샘플로써 오차범위가 ±5.5%로 표본...

구충곤 화순군수 후보는 24일 화순 이양장날 유세를 통해 “민주당 후보를 지지해 이양발전을 앞당기자”고 말했다. 구 후보는 “이양, 청풍면이 가장 낙후된 지역이다”며 “모 후보의 고향인 모후산에 투자한 예산의 1/10만 투자했다면 이양면이 이렇게 낙후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소속 후보의 이양장 유세에 참석한 청중을 예로 들며 “무소속 후보가 유세장에 차량 여러 대를 동원해 청중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며 “구충곤은 단 한사람도 동원하지 않았다. 양심적으로 민주당을 지지하고 있는 면민들이 있기 때문에...

화순YMCA는 납득하기 힘든 이유로 군수후보초청토론회에 불참의사를 밝힌 민주당 구충곤 후보와 토론에 참석하겠다는 약속을 하고도 불참(24일 오전 10시 50분)을 통보해 온 무소속 전완준 후보의 일방적 불참 통보에 대해 대단히 실망을 금할 수 없다. 화순YMCA는 6.2지방선거를 통해 정책선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25일 화순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이번 선거가 후보자간 정책선거, 공명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화순군수 후보 초청 토론회를 준비해왔다. 그러나 민주당 구충곤 후보는 처음부터 불참의사를 밝혔고 전완준 후보는 이해하기 어려운 불참통보를 해오면서 결국 토론회는 무산되고 말았다. 우리는 구충곤 후보와 전완준 후보의 불참이유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구충곤 후보는 처음에는 방송이 안되는 점과 토론방식을 이유로 들었다. 어떤 형...

“재선거 운운하는 것은 패배를 시인하는 마타도어(흑색선전)입니다. 오죽 팔 것이 없으면 불확실한 미래밖에 내놓을 것이 없다는 것입니까? 정책은 없고 중상·모략만 하는 후보는 군민을 무시하는 행동입니다.” 선거 기간 동안 좀처럼 상대후보를 비방하지 않았던 전완준 화순군수 후보가 23일 유세에서 “어떤 후보는 정책은 내놓지 않고 ‘재선거’ 운운하며 흑색선전만 하고 다니는데 아직도 이런 말에 속을 주민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화순 주민을 우습게 보는 것”이라며 “이번 선거를 포기한 것인지? 아니면 정책이 없어서 못 내놓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