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회의원 화순 수해 현장 방문
검색 입력폼
정치

민주당 국회의원 화순 수해 현장 방문

정세균 대표 “당 차원 지원에 최선”

민주당 국회의원 동면 수해현장 방문
정세균 대표, 주승용 전남도당위원장, 최인기 박주선 이윤석 강기정 국회의원 등 민주당 수해 피해 조사단은 18일 오후 화순군 동면 동천 현장을 방문, 수해 피해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정세균 대표는 화순군 동면 국동리 동천 피해현장에서 피해 상황을 보고 받은 뒤 “민주당 중앙당 차원에서 피해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제2의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

정 대표는 “상심에 젖어있는 주민들께서 걱정을 안하셔도 되게끔 피해 복구 및 지원에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전완준 화순군수는 정세균 대표 등 민주당 국회의원들에게 “지난 7일 화순읍에 최고 시우량이 81mm를 기록했다”며 “이번 7․7호우 피해액이 76억 원에 이른다”고 종합 현황을 보고했다.

전 군수는 “피해가 극심하고 상습 피해지역인 만큼 항구적인 개선복구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중앙당 차원에서 적극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피해 현장방문에는 전완준 군수를 비롯한 군청 관계자들과 주승현 군의회의장을 비롯, 강순팔 운영위원장, 오방록 산건위원장, 조유송, 임지락 의원 등이 동행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