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발전 위해 최선 다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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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발전 위해 최선 다할 터”

박상수 제24대 화순재향군인회장 취임


박상수 전 화순새마을지회장이 제24대 화순재향군인회장에 취임했다.

화순재향군인회는 24일 화순군민회관 대강당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민종기 화순부군수, 화순군의회 조유송 의장, 이선 부의장, 문행주 총무위원장, 류남규 화순교육장, 윤평순 농협화순군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재향군인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상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향군인회는 국가안보수호는 물론 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라며 “오랜 공직생활과 사회단체활동을 통한 지식과 경험을 살려 화순재향군인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곧은 신념과 정직, 성실,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의 내실화를 통한 향군조직 활성화와 농어촌 봉사를 통한 향군위상정립과 읍면 회원간 유대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렵고 연로한 읍면회원들을 위한 무료건강검진 알선 추진은 물론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해 일자리제공 등 회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특히 “전쟁의 아픈 기억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참전유공자들의 유지를 잊지 않고 그동안 화순재향군인회를 이끌어 왔던 선배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단체가 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박상수 회장은 춘양초교, 광주북중학교, 조선대 부속고교,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했으며, 1967년 공직에 입문해 화순군 환경보호과장, 의회사무과장, 사회과장, 지역경제과장, 동면장, 도암면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주)세명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디지털 뉴스 제공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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