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자는 어패류 꼭 익혀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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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자는 어패류 꼭 익혀드세요”

화순군, 비브리오패혈증 예방홍보 캠페인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최근 바닷물의 온도 상승과 함께 본격적인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주민 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보건소 노인대학, 나드리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비브리오패혈증 및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18일 화순 전통 5일시장에서 어패류 판매자 및 주민들에게 예방홍보 캠페인을 실시와 함께 판매 중인 어패류를 수거해 검사를 의뢰했으며, 관내 어패류 취급업소 등에도 지속적인 수족관 채수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화순군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비브리오 패혈증은 간질환, 당뇨, 알콜중독증, 암환자 등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고위험군은 사망률이 50%에 달하는 질환으로 고위험군은 어패류를 생식을 금하고 반드시 익혀 먹도록 하고 해안가 해수에 맨발로 들어가 피부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건강한 사람에서도 피부의 상처를 통하여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감염될 우려가 크므로 어패류 손질 시 장갑을 끼고 피부를 보호함은 물론 상처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비브리오 패혈증의 원인균인 비브리오 불리피쿠스균은 열에 약하여 5분 이상 가열하면 대부분 균이 사멸하므로 여름철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 먹어야 안전하다”며 “염소에 약하기 때문에 수돗물로 잘 씻어서 조리하면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만성질환자는 어패류 꼭 익혀드세요”
화순군, 비브리오패혈증 예방홍보 캠페인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최근 바닷물의 온도 상승과 함께 본격적인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주민 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보건소 노인대학, 나드리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비브리오패혈증 및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18일 화순 전통 5일시장에서 어패류 판매자 및 주민들에게 예방홍보 캠페인을 실시와 함께 판매 중인 어패류를 수거해 검사를 의뢰했으며, 관내 어패류 취급업소 등에도 지속적인 수족관 채수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화순군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비브리오 패혈증은 간질환, 당뇨, 알콜중독증, 암환자 등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고위험군은 사망률이 50%에 달하는 질환으로 고위험군은 어패류를 생식을 금하고 반드시 익혀 먹도록 하고 해안가 해수에 맨발로 들어가 피부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건강한 사람에서도 피부의 상처를 통하여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감염될 우려가 크므로 어패류 손질 시 장갑을 끼고 피부를 보호함은 물론 상처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비브리오 패혈증의 원인균인 비브리오 불리피쿠스균은 열에 약하여 5분 이상 가열하면 대부분 균이 사멸하므로 여름철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 먹어야 안전하다”며 “염소에 약하기 때문에 수돗물로 잘 씻어서 조리하면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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