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청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부인들로 구성된 들국화회(회장 구현옥)는 5월에 이어 6월에도 관내 무료급식소를 찾아 사랑의 밥퍼 봉사를 실시했다.
지난 20일 화순읍 칠중로 화순경찰서 앞에 소재한 중부교회 경로식당을 찾은 들국화회원 7명은 노란 앞치마를 두른 채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정성들여 지은 밥과 요즘 건강에 좋은 웰빙 음식을 가져다 드리는 등 어르신들이 편안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땀을 흘려가면서 급식봉사를 했다.
이날 급식봉사에 참여한 홍이식 군수 부인 구현옥 여사는 어르신들의 식사가 끝난 이후에도 어르신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드리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들국화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무료급식소를 방문 무료급식봉사에 참여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를 실천할 계획이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