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 정상채 투자유치담당, 안병택 북면면장,이병두 이양면장 |
화순군(군수 전완준) 4/4분기 우수부서에 북면사무소(면장 안병택), 최우수 공무원에 정상채씨(군발단 투자유치담당)가 선정됐다.
또 우수공무원엔 최영문(문화관광과 시설7급), 이재규(건설재난관리과 행정7급), 문명호(도시과 시설8급), 정선(이서면 행정7급)씨가 뽑혔다.
‘발로 뛰는 간부상’은 이병두 이양면장이 받았다.
화순군은 31일 오후 5시 신관4층 회의실에서 종무식을 갖고 우수부서와 공무원 표창을 시상했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북면사무소는 풍류문화큰잔치 때 ‘상여소리’로 대상을 수상하고, 산림소득 경영화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정상채 투자유치 계장은 화순에 많은 기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다.
‘발로 뛰는 간부상’을 받은 이병두 이양면장은 지역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한약초를 재배, 이양면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화순군은 이날 중앙 및 도 표창을 전수했다. 화순군은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평가 우수상(보건복지가족부장관), 자치단체 행정시스템 이용 우수기관(행정안전부장관), 복지정책평가 우수기관 기여(보건복지가족부장관), 군민보건증진 기여(보건복지가족부장관)로 기관표창을 받았으며, 안동천 산림소득과장은 국무총리 표창 우수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전완준 군수는 종무식에서“지난 3년간 농업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화순이 백신 생산으로 세계에 이름을 떨쳤으며, 화순의 랜드마크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개관, 그리고 앞으로 화순이 먹고 살 브랜드 ‘테라피 화순’선포식을 가진 게 값진 성과였다”며 “경인년 새해엔 생활현장으로 뛰어들어 생활행정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