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마을 역사를 알수있는 안내 표지판 |
능주향교, 정암 조광조 선생적려 유허비, 죽수절제아문, 삼충각, 비봉산성, 영벽정, 주자묘등 소중한 문화유산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내고장 알리기를 하지 않는다면 목사골 능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될까?
이에 능주면(면장:정병수)이 발벗고 나섰다. “미래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만들기”란 주제로 직원과 이장단, “미래를 여는 여성! 함께하는 능주!”란 주제로 여성지도자 단체를 대상으로 목사골 능주의 문화와 역사를 바로 알리고자 면장이 특강을 실시 하였으며,이번에는 지역민 및 방문객을 위하여 마을입구에 안내판을 설치하여 내고장 바로 알리기에 착수하여 면민들로 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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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완준 화순군수는 연두순시에서 2010년 군정목표를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군민들이 정보를 서로 공유하므로써 서로 소통하는 3공시대를 열어 현장 중심의 신뢰행정 구축과 복지향상으로 노인들의 질적향상에 역점을 두어 잘사는 화순건설에 최선을 다하는 군수로써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정병수 능주면장은 이러한 군정목표를 위하여 “능주목 관아 복원, 복지회관 건립, 재래시장 공원화, 뉴 타운 건설, 목사골 상징문 건립,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 등으로 능주의 명성을 되찾는 사업을 의욕적으로 펼치고, 지역 대표 특산물인 복숭아, 토마토 생산기반을 확대, 생활여건이 뛰어난 목사골을 재현하여 능주면민의 자긍심 함양으로 능주의 브랜드가치를 올리는데 마을 안내판이 큰 역활을 할것이다"며 앞으로도 목사골 영광을 재현하는데 더욱더 관심을 갖는 행정을 집중하겠다며 면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주용현 기자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