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지역신문협의회,화순군언론인협회로 개칭

▲ 주용현 회장

지난 10여 년간 화순지역 관내에 뿌리를 둔 지역신문 대표자 모임으로 지방화시대의 트렌드를 견인 해 온 화순지역신문협의회가 2017년을 끝으로 대대적인 개편에 착수 화순군언론인협회로 개명하고 문호를 개방하는 등 의욕적인 행보에 나서 주목을 받고있다.

화순군언론인협회(회장 주용현/이하 화언협)는 지난 12월 정기총회를 통해 정관을 개정 의결하고 화순군 관내에서 활동중인 모든 언론인에게 문호를 개방키로 결의한 후 새 해를 맞아 9일 명실공히 관내 최고의 언론인 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첫 모임을 갖고 여러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관선이 아닌 민선의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지역을 근간으로 하는 지역언론의 역할이 크게 증대되고 더욱 밀접해 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화순에는 수 많은 언론이 난립 스스로 존립의 위상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싯점에 새로운 구심점을 자임 지역 언론인을 대변하고 여론을 견인하는 등 선도적인 단체가 태동 될 것으로 보인다.

화언협 주용현 회장은 열악하지만 정기 모임을 통한 회비를 거출 스스로 자생하는 사회단체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자체 워크숍을 통한 실력을 함양하고 SNS 시대를 대비 전자기기 이해와 활용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는 등 각자 한층 업그레이드 된 대 독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공동 이익을 도모하는 각종 사업에도 발빠른 대처가 필요한 것으로 의중을 집약 머리를 맞대기로 했는데,하계가족단합대회를 비롯 연중 기자의 날(가칭)을 제정 각 분야별 우수자에 대한 시상도 계획하는 등 단합과 화합을 통한 협회 발전과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하는 주목받는 단체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당찬 복안을 밝혔다.

화언협은 기존 회원 10명에 금일 6명의 회원을 인준 2월 부터는16명으로 식구가 늘었으며,향후 더욱 많은 언론인의 동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초대 임원진은 회장 남도투데이 주용현 화순클릭 대표,고문 바르고맑은세상 정재신 대표'대한일보 장여환 편집국장,감사 김규종 화순뉴스 대표,부회장 호남뉴스신문 안용남 대표'화순자치뉴스 조병렬 대표 그리고 사무국장은 화순투데이 장민구 대표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