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화순을 확실히 변화시키겠습니다“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일 “당원들과 지역주민들의 뜻을 받들어 더 낮은 자세와 굳은 각오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권리당원 50%와 시민여론조사 50% 자동응답 방식으로 치러진 당내 경선에서 손금주, 김병원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신 후보는 “지지해 주시고 선택해 주신 당원 여러분과 나주시민, 화순군민 여러분을 비롯해 경선 과정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주·화순의 확실한 변화와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나주·화순의 민주당이 원팀으로 단합해 나주·화순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민주당의 승리와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위해 뛰어야 한다”며 “경선에서 함께 겨루었던 김병원 손금주 후보께도 깊은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두 분의 뜻과 꿈을 이어받아 본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