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 제237회 임시회 개회

화순군의회(의장 강순팔) 제237회 임시회가 16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화순군이 702억 여원 규모의 제1회 추경안과 화순군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첫날인 16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1차 본회의를 열고 추경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17일부터 1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심사와 소관 부서 주요사업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20일부터 25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소관 실과소에 대한 추경안 예비심사, 26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한 본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27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를 마무리한다.

한편 군의회는 지난 236회 임시회에 이어 이번 임시회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을 감안해 집행부 출석을 최소화시켰다. 16일 열린 본회의에서도 기획감사실장만 출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