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최덕환 연합회장, 김영희 여성회장을 비롯해 30여명의 대원이 함께 했다.
지역 기상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호우 특보가 발효된 구례에는 541㎜에 달하는 강우량을 기록하면서 이재민 971명을 비롯 농작물 447㏊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대원들은 침수피해를 입은 수재민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물에 잠겼던 구례읍 5일시장의 가재도구 정리와 토사 제거 등을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덕환 연합회장은 “전남 침수피해 지역의 빠른 피해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할 것이며,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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