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한양화이트치과 유동현(左)·이성찬(右) 원장 |
한양화이트치과는 광주 유스퀘어터미널 인근에서 대형치과를 운영하던 유동현, 이성찬 원장이 “화순 주민들 곁으로 가자”며 손을 맞잡으면서 지난 5월 화순경찰서 맞은편에 문을 열었다.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기관·사회단체 등과 의료지원협약을 맺고 최고의 구강진료서비스를 약속하고 있다.
▲소외되고 아픈 화순주민들 속으로 가까이
한양화이트치과를 이끌고 있는 유동현 원장과 이성찬 원장은 광주 서울화이트치과병원 동료였다. 군내버스를 타고 또는 자가용을 이용해 가깝다면 가깝고 멀다면 먼 광주까지 찾아오는 화순군민들을 보며 늘 안타까웠다.
너릿재만 넘으면 광주와 다를 바 없는 도심의 풍경이 펼쳐지지만 화순읍을 제외하면 어르신들이 태반이고, 10명 중 한명은 이런저런 신체적 장애를 가지고 있는 화순의 소외되고 아픈 이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었다.
먼 걸음을 마다 않고 광주까지 찾아주는 그들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도움이 되자고 결심하는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다양한 기관·사회단체들과의 구강진료협약은 그 결심을 지키기 위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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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함께...편안한 마음으로 오세요
한양화이트치과는 개원 후 화순지역자활센터, 화순지체장애인협회 등과 의료지원협약을 맺고 치료비 할인 등의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고 있다. 치아관리는 어릴 때부터 꾸준히 해야 큰돈이 들어가지 않기에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들과도 손을 맞잡았다.
의료지원협약은 많고 많은 병원 중 한곳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보다 나은 우리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고 있는 모든 이들과 소통하며 더불어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하겠다는 약속의 씨앗이다.
그 약속을 대견한 마음으로 바라보며 한양화이트와 손을 잡아준 이들에게는 치료비 할인 등 실질적인 혜택으로 보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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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진료 NO! 정직한 진료 OK!
한양화이트치과는 신뢰와 믿음, 정직을 가치로 내세운다. 진심있는 소통을 바탕으로 하는 치아 진료 후 편안해하는 환자들의 모습은 보람이다.
충치나 잇몸질환 외부충격 등 다양한 이유로 치료가 필요하지만 비용부담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더 큰 비용부담을 하는 이들이 많은 것도 사실. ‘치과는 비싸다’는 사회적 인식을 깨기 위한 합리적 비용제시는 치과로 향하는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과잉진료나 치료비 부담없이 가족처럼 믿고 찾아갈 수 있는 치과가 되기 위한 노력은 안정성을 인정받은 정품 재료의 사용과 투명하고 합리적인 치료비용 공개, 철저한 사후관리서비스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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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좋은 치과...평생치아주치의”
“한양화이트치과에서 치료받길 잘했다” 유동현 원장과 이성찬 원장이 가장 듣고 싶은 말이다.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진심과 신뢰와 믿음, 정직이 바탕 되지 않으면 듣기 힘든 말이기도 하다.
한양화이트치과의 진심은 병원 구조에서도 엿볼 수 있다. 원목을 사용해 문을 열면 은은하게 풍기는 나무향기, 넓고 화사한 대기실에서의 차 한잔은 치과방문의 긴장을 풀어준다.
휠체어 이용에도 불편이 없도록 주차장에서부터 병원 내부에 이르는 동선 곳곳의 턱을 없애고 혹여 미끄러질까 계단에 미끄럼방지 시설도 설치했다.
“환자 한분 한분에게 진심을 다하며 가장 적합한 치료를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선사해 언제든지 부담없이 믿고 찾는 평생치아주치의가 되겠습니다” 언제나 환한 웃음으로 환자를 맞이하는 한양화이트치과의 약속이다.
▲한양화이트치과(원장 유동현·이성찬) : 061-371-2727 화순경찰서 맞은편 한양내과건물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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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기자 mkp03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