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기 국회의원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2010~2019년까지 광주-나주, 광주-화순간 22km에 이르는 광역철도사업을 추진중인데 열악한 지역예산, 예비경제타당성 부족 등의 이유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정부의 5+2광역경제권선도 30大프로젝트사업을 광주ㆍ전남시ㆍ도와 정치권에서 수용할 때 최상철 지역발전위원장과 광주ㆍ전남(화순·나주) 광역철도사업 추진을 정부의 30大 선도사업에 준하는 사업으로 추진한다는 조건으로 합의하였으므로 광역철도 건설 주무부처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이 최상철 지역발전위원장과 조속히 협의, 동 사업이 30大선도프로젝트사업에 준하는 국책사업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최인기 국회의원의 건의에 조속한 시일내에 정부간 협의를 거쳐 확정토록 하겠다고 약속하였으며 호남고속철도 광주-목포간 노선확정문제와 관련하여 여러 가지 안이 검토되고 있으나, 전남 나주시의 경우 국가역점사업으로 건설중인 광주ㆍ전남공동혁신도시의 발전을 촉진하고, 전남 서남부 8개시ㆍ군의 육로교통 분기점인 나주역을 경유하여 나주역과 광주ㆍ전남 공동혁신도시를 활성화시키는 한편, 천년목사고을 나주시의 역사와 함께 해왔던 영산 금성산과 그 주변 역사적 전통마을(노안면 지역)을 우회통과하여 문화ㆍ역사를 보전할 수 있는 노선으로 책정하여 줄 것을 건의한바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은 나주의 역사, 영산 금성산의 유래, 나주혁신도시의 성공적 건설에 크게 관심을 표하면서 최인기 의원의 건의를 적극 수용, 노선을 확정토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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