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평균수명 증가로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농촌지역 현실을 감안해 노인성 치매예방을 위한 자기관리 능력을 키우고 정서적. 사회적으로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이다.
특히 이번 강좌는 치매예방체조 및 치매분야의 권위자로 잘 알려진 한신대 스포츠재활학과 대학원장인 정훈교 교수를 초빙해 이루어졌으며 정교수의 참신하고 매력적인 강의로 150명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또한 강의시간의 상당부분이 자세교정 및 예방체조 등 실습위주로 이루어져 참석자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 되었다.
류철환 지부장은 “ 평균수명 증가와 갈수록 늘어가는 치매환자의 증가로 열악한 환경에서 고통 받는 우리지역 농업인 및 농가를 생각할 때 가능한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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