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창(52) 총경이 제72대 화순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채서장은 지난 22일 취임사를 통해 “ 화순지역이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서장부터 스스로 현장에서 뛰며 노력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다짐하였다.
또한 채서장은 “의무위반 없는 화순경찰의 전통이 이어지도록 나부터 바르게 살아서 한치의 흠이 없어야 겠다”고 하면서 전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재무장하도록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4대 사회악 근절과 교통약자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 직접 진출하여 보호활동을 펼칠 수 있는 치안서비스와 기본틀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 감각이 살아있는 근무,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예방할 수 있는 근무를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채수창 서장은 1985년 경찰대학 1기로 경찰에 입문해 생활안전, 수사, 정보 등 여러기능에서 근무하였고, 서울강북경찰서장, 전남경찰청 경비교통과장 등을 역임하였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