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화순가정어린이집연합회 사랑나눔바자회 |
화순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회 사랑나눔바자회’가 8월17일 오후 4시 광덕문화광장에서 열렸다.
작년 1회에 이어 열린, 오늘 행사에는 구현옥 화순들국화봉사단회장, 구복규 도의원, 임영택 화순군청주민복지과장, 류경숙 화순군의회의원, 전남 각지에서 온 가정어린이집원장들이 참석하여 8월의 폭염도 마다않고 순수한 봉사정신으로 바자회를 준비한 화순가정어린이집원장들의 노고를 격려하였고, 정점자가정어린이집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사랑나눔바자회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가정어린이집원장들과 학부모들의 협조에 감사하고, 이번 행사가 활기 넘칠 수 있도록 찾아주신 화순관내 내외귀빈들과 군민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아픔은 나누면 반이되고 기쁨은 배가된다. 사랑나눔바자회행사가 화순가정어린이집 홍보 계기가 되기 바라고, 이번 바자회에서 얻어지는 수익금 전액은 화순관내 어려운 영유아결손가정 10 여 가구 생활개선비로 사용할 것이다.”라고 행사 취지와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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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바자회는 학부모들이 기증한, 의류, 생활용품 등과 복숭아를 비롯한 아이스크림, 소시지, 무항생계란 등 먹거리를 쿠폰제로 판매하고, 네일아트, 패션팔찌, 우드아트 만들기 체험도 병행하여 참석한 학부모와 어린이들을 즐겁게 했다.
가정친화적 분위기로 영유아((嬰乳兒)) 전문보육사들이 엄마 대신하여 영유아들을 보살피는 화순가정어린이집(기쁨,그린, 꼬마대통 , 꿈이크는, 꿈초롱, 도담도담, 로뎀, 만연, 무지개, 베르힐, 보배, 부영6차, 빛나라,뽀로로, 뿡뿡이, 세종, 스마일, 시온, 아기별, 새싹, 아기천사, 아이꿈, 아이사랑, 아이조아, 어린왕자, 엄마랑아가랑, 예닮, 예손, 오순도순, 우화, 유창2차, 이솝, 자연과아이들, 자연동산, 참사랑, 천사, 초롱초롱, 초콜릿, 튼튼이, 패밀리, 피터팬, 해피맘, 햇살조은, EQ영재, e-튼, 태라, 딸기 총 47곳)은, 0세부터 만2세까지 보육계획안에 의거하여 연령별로 교육하고 있으며 친환경먹거리 제공, 아동폭력과 안전사고 철저예방, 사랑과 믿음으로 시작하는 보육지침, 조기(早期)보다 적기(適期)교육 지향하는 영유아교육으로 투명한 보육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전남보육정보센터에서 지원하는 촉탁영양사가 연령에 맞는 식단을 제공하고, 일주일에 3~4회 산책과 야외활동을 통하여 어린이들 건강과 체력을 단련시키며 어린이집 평가인증을 통한 질 높은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맞벌이 부부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으며 호응도도 높다.
‘엄마가 행복하면 아이가 행복하고 아이가 행복하면 교사가 행복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catchphrase)로 화순관내 영유아교육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화순가정어린이집연합회 모든 보육사들에게 마음의 응원을 보내고,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
화순군민신문 제공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