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화순지사(지사장 이홍교) 운영대의원 양춘승부의장과 조우현대의원은 지사를 방문하여 가뭄극복을 위해 노력한 화순지사 직원을 격려하고 준비한 만찬을 함께 하면서 화순지사 직원을 위문하는 자리를 가졌다.
화순지사는 금년 7월 7일 이후 가뭄이 길어짐에 따라 저수율 감소 등으로 급수부족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한해대책을 수립하여 8월 5일부터 휴일도 반납하고 비상근무를 실시 하였으며, 화순군 이양면 장치지구 일대(70ha) 가뭄 심각지역에 원할한 농업용수공급을 위하여 양수기 등 한해장비를 동원하여 인근 송석천에서 장치용수간선으로 용수를 보충 급수기 위하여 양수기와 송수호스를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한해대책 시행으로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대처한 바 있다.
이홍교 화순지사장은 “우리공사는 농업인과 1세기의 역사를 같이한 농업용수관리 전문기관으로 5천만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져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수리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하여 무재해로 풍년농사를 이룰수 있도록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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