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제13회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 친환경영농 부문에 화순읍 이십곡리 1구 이장인 김재현씨가 수상했다.
제13회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 부문별 시상은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 준비위원회 민주신문사 외 2개 신문사가 주최하고, 워싱톤 미주방송 등 5개 언론단체가 주관하여,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한국인물대상은 국가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정치․경제․사회․문화․종교 각 부문의 인물들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했다.
친환경영농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재현씨는 마, 두릅 등을 재배하면서 각종 효소를 활용하여 친환경자재를 제조하는 등 저비용 고효율적인 친환경자재 개발로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4년간 무농약 영농에 이어, 올해 유기농으로 전환한 김재현씨는 “앞으로도 친환경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한국인물대상에는 현삼식 시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이군현, 김성태 의원과 민주당 박병석 국회부의장, 문희상, 김진표 의원 등 60여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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