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은 만연산 치유의 숲을 찾는 탐방객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산림휴양서비스 증진을 위하여 치유의 숲내 오감연결길, 치유숲길 보완 및 추가공사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완 및 추가공사는 4월 중순부터 오감연결길 3.1km, 치유 숲길 3.4km 구간에 대하여 목재 편책, 돌쌓기, 야자매트깔기, 목재배수로, 목재 횡단배수 등 다양한 공법을 적용 보완공사를 추진하여 생태계 보존과 이용객들이 365일 탐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사기간 중 치유의 숲길 이용은 가능하나 일부 구간이 작업 중일 경우 다소 불편이 예상되므로 탐방객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앞으로도 치유의 숲을 찾는 군민과 탐방객의 불편이 없도록 잘 정비하고 관리하여 명실공이 전국 제일의 산림치유 명소가 되도록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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