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주 국회의원은, 화순출신 금호고 동문들의 화합적이고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며, 광고를 나왔지만, 금호고 동문이고 싶을정도로, 동문간의 정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여러 동문들의 뜻을 받들어, 새정부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회 졸업생인 이개호 국회의원은, “금호고 총동문회를 준비한 양점승 화순동문회장 및 1회 졸업생인 장인영, 이기창 및 여러 동문들에서 격려의 말을 전하면서,
참석한, 손금주 의원, 민병흥 도의원, 임호경 화순군번영회장, 오방록의원, 류복렬 국민의당 부위원장, 류경숙 재무위원, 박기동 부위원장, 류정훈 방범대장, 안찬순 이양향우회장 및 조규정 만연리 상가회장과 능주고 송시영, 화순고 김영수, 광주농고 김종선, 송원고 이병규, 숭의고 김창렬, 서서고 한승화, 대동고 강승권, 인성고 유영철, 진흥고 고재필 총동문회장들에게 감사의 말을 건넸다.
또한 “금호고 화순동문들은, 어려울 때 서로 힘이되고, 기쁠 때 함께 기뻐할 줄 아는 단합된 금호고가 됐으면 한다며, ‘단합하면 어디!를 제창하자 동문들은 모두 함께 웃으면서, ‘금호고’를 외치며 환호속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8회 졸업생인, 양점승 금호고화순총동문회장은, 화순출신 광주동문들의 예전 활발했던 동문모임들이 차츰 시들어가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금호고화순총동문회를 통하여, 화순출신 학교별 동문모임들이 활발하게 인적교류를 통하여 광주전남의 위상을 세우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오늘 행사가,그때그시절로 돌아가 일상의 파격적인 활력이 될것이라고 말하면서, 동문들이 서로 화합하고 서로 이끌어주는 화순군총동문회가 될 것을 약속했다.
정용식 금호고총동문회장은, 양점승 회장의 노력으로 이 자리가 마련되었다며, 오늘을 계기로 금호고 화순출신들의 화순군총동문회가 큰 발전이 있기를 당부했다.
이개호 국회의원의 건배제의로, 한뜻으로 뭉친 금호고 화순 동문들의 모습을 보았고, 뒷풀이로 윷놀이 경기를 하며 끈끈한 정을 나누었다.
한편, 금호고는 1973년, 교육에 열정이 많았던, 금호그룹 故 박인천 선생이 설립한 학교로서, 광주 명문고 중에 한곳이다.
금호고 교훈인 '進取'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금호고 동문들은, “우리는 무한한 가능성을 향해 불굴의 신념, 넘치는 자신감, 끈질긴 인내와 노력으로 성취의 길을 간다”라는 금호인의 행동강령을 배우며 학교생활을 했던 동문들은, 진취적인 삶의 노력의 결실로, '국회의원, 의사, 지역군수, 구청장, 공직자, 건축사' 등 수 많은 우수한 인재들을 배출하여, '내고향 발전이 곧 나의발전이다'라며, 삶의 일선에서, 화순지역 출신답게,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이날 지역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고 있는 화순클릭, 화순군민신문, 화순자치뉴스, 화순매일신문등 초대되어, 금호고총동문회를 취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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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은 기자 he76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