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신협38차 정기총회전경 |
"서민위한 화순신협" "만인위해 봉사한다" 슬로건을 기치로 화순관내에 중추적인 금융기관으로 성장한 화순신용협동조합 제38차 정기총회가 3일 화순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 김영조본부장 및 신협관계자, 임호경 전화순군수,화순군의회 윤영민 운영위원장등 내외귀빈, 조합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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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문상철회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김영조 본부장은 축사에서 "신협은 2017년말 기준 전국 규모 82조 자산을 가진 대형 금융으로 3400억 순이익을 낸 흑자조직으로 발전하였으며 특히 화순신협은 이사장 문명룡,전무 박홍래의 특출한 통솔력을 바탕으로 모든직원이 한몸이 되어 호남에서 일등 신협으로 성장되었다" 며 더욱더 내실있고 지역에서 중추적인 금융기관으로 발전하시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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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신협 문명룡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화순신협은 전년도 자산 777억원에서 12% 성장하여 874억으로 성장하였으며 당기순이익도 2억9천만원 올려 출자배당금 2.2%에 총배당 3.5%라는 놀라운 성과도 올렸다"며 이모든 실적이 여기에 계신 조합원들의 도와주신 덕택으로 가능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문이사장은 2006년에 취임하여 12년간 재직기간에 안정적 수익구조와 직원들과의 소통으로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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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화순신협이 이렇게 타의 모범적인 금융기관으로 성장한 이면에는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전남실무책임자협의회 회장으로써 최고의 금융서비스 제공에 앞장선 박홍래전무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러한 공로을 인정받아 2017년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하였다,
화순신협38차 정기총회는 임원선출이 있는 총회로 조합원들의 관심이 컸다
양보와 미덕으로 무투표로 당선되는 선례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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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총회에서 당선된 박진수이사장은 부이사장으로 12년간을 묵묵히 이사장을 보좌하고 임원들과 직원들의 가교역활로 신망이 두터웠다.
화순신협은 1980년 천주교을 모태로 설립된 지역공동체 서민금융으로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성장하여 조합자산 900억원 ,조합원 10,000명을 둔 대형조합으로써 조합원의 경제적 자립을 돕은 경제운동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인 참여로 조합원들에게 사랑받는 서민금융으로 앞장설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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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현,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