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청 집중직업·예술공예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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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청 집중직업·예술공예 체험

관내 중학생 대상 꿈길체험처 12곳서 진행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은 지난 12일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꿈길체험처 12곳에서 집중직업체험과 예술공예체험을 실시했다.

집중직업체험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진 직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현장 경험을 통해 진로, 직업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고 직업 세계에 대한 적극적인 탐색 동기 부여하고 있다.

그동안에는 매년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여 관내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직업군과 기업을 방문하여 체험을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 비상상황으로 화순 관내 집중직업체험으로 이뤄졌다.

이번 체험은 관내 100여 개의 꿈길체험처 중에서 학생들이 선택한 공예사, 수의사, 간호사, 응급처치사, 쉐프, 네일리스트,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도예가 등의 직업군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체험 정원을 오전과 오후 두차례 5명 이하로 제한하고 방역에 신경쓰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예술공예체험(레진아트)은 모형제작에 사용되는 합성수지인 레진을 활용하여 공예품을 만드는 것으로 청소년들은 작품 창작으로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였다.

최원식 화순교육장은 “코로나 상황에 적합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진로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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