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읍에 있는 일이삼플란트치과는 지난 2013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 현금 등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또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의 치료에도 발 벗고 나서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오전 화순군청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구충곤 화순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군민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명절을 앞두고 더욱 소외감을 느낄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조정훈 일이삼플란트치과 원장은 “우리 치과를 이용해주시고 아껴주시는 군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경제 상황이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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