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매주 월요일 2시간씩 중학생과 고등학생 두 그룹으로 운영되며, 총 10회기에 걸쳐 기초 원예 식물의 이해와 과채류, 생화 등 다양한 식물을 이용한 실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생명력 있는 꽃과 식물을 매개로 원예활동을 하는 심리 치료 과정과 이후 지필평가 및 실기평가를 통한 방과후 원예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
최원식 화순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정서적 위안을 받고 자아 존중감을 높여 취업 및 안정적인 직업생활로 한 걸음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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