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일센터는 지난 17일 ‘일가(家)양득’ 프로그램의 하나인 정리 수납 교육 과정을 개강했다.
정리 수납 교육은 17일과 24일 두 차례 개최된다. 주방 정리, 친환경 세제 만들기, 옷장 정리와 수납 방법 등을 강의한다. 과정당 20명씩, 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 수강생은 “일과 가사를 병행하는 것은 모든 워킹맘에게 큰 과제”라며 “이번 교육에서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들을 익히고 경험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의 가사부담을 완화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지역 사회를 만들겠다”며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역량을 키우고 취업과 취업 후 안정적인 일자리 유지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 새일센터(061-379-3551, 379-3975~9)에 문의하면 된다.
화순클릭 mkp03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