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병원은 지난 2015년부터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치며 군민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올해에만 두 번째 펼치는 선행이다.
대한적십자사 화순군지부는 지난 8월 수해 지역 피해 복구를 위해 청소, 농번기 일손 돕기 등을 하고,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매월 정기적으로 돕고 있다.
이교철 고려병원 총괄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상황이지만 나눔과 참여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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