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던 방학프로그램이 코로나 19로 인하여 대면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워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겨울방학 꾸러미로 프로그램을 대신한 것이다.
꾸러미는 학생들의 생활연령 및 수준에 따라 간단한 만들기나 컬러링북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가정에서 보호자와 함께할 수 있도록 꾸러미 내용과 활용 방법 등이 적힌 안내문도 동봉했다.
또한 수령 방법을 방문 수령과 택배 수령 중 선택할 수 있게 하여 학부모들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최원식 화순교육장은 “코로나 19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없어 매우 아쉽지만 각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꾸러미 활동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화순클릭 mkp03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