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온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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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온정 나눔

라면 110상자 기탁...화순읍내 저소득층 가구 지원

MG 화순 새마을금고(이사장 오치국)는 2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된 후원물품(라면 110상자)를 화순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미리 쌀을 한 줌씩 덜어내어 조그만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좀도리’의 십시일반 정신을 되살린 기부 운동이다.

화순읍 행정복지센터는 후원받은 라면을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와 취약계층 등 1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문형식 화순읍장은 “나눔 경영을 통해 어려운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하는 MG화순 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며 “읍에서도 주변에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없는지 꾸준히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화순클릭 mkp03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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