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유권자의 열린 토론문화 확산 및 민주적 의사소통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토론대회는 ‘공직선거에 온라인 투표가 도입되어야 한다’라는 논제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예선전 및 대면 본선으로 운영된다. 6월 17일 온라인 예선전을 통해 본선 진출 상위 4개 팀을 선발하고, 7월 22일 LG헬로비전 스튜디오에서 본선 경기를 펼친다.
대상 및 금상을 수상한 2개 팀에게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고등학생 토론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2인 1팀을 구성해 6월 10일까지 참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전남선관위 홈페이지(http://jn.nec.go.kr)에서 내려 받아 전남선관위 홍보과 이메일(jn-election@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전남선거방송토론위원회 관계자는 ‘미래 유권자인 청소년들이 열린 토론을 통해 토론문화 활성화와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열정을 가진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화순클릭 mkp03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