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새마을금고, 공제사업 ‘최우수금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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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새마을금고, 공제사업 ‘최우수금고상’ 수상

생명공제 유지계약고 2,200억여원...10년 연속 자산건전성 평가 1등급

오치국 이사장
화순새마을금고(이사장 오치국)가 공제사업 최우수금고에 선정돼 공로상을 받는다.

화순새마을금고는 2003년 생명공제 유지계약고 500억 달성을 시작으로 2010년도에는 1,000억 달성 및 T&T 공제사업 년간 평가 전국 1위를 수상하였으며 현재 2,200억여원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자산 신장도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는1,450억여원으로 성장했다. 자산건전성 평가에서도 10년 연속 1등급(최우수금고)을 받는 등 모든 사업부문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낡은 사옥을 헐고 새 사옥을 신축하고 있다. 화순새마을금고는 새 사옥 신축을 통해 대외 경쟁력 및 공신력을 높이고 회원에 대한 환원사업 확대를 통해 중장기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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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마을금고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화순새마을금고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매년 7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한편 지역사회 환경정화운동, 좀도리운동, 노인정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저출생 극복 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아이 생애 첫 통장 개설시 10만원을 지원하는 등 아이 낳기 좋은 사회 만들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오치국 이사장은 “그동안 상부상조 고유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및 회원님과 함께 해왔다”며 “다양한 상품과 플렛폼으로 회원의 편의를 더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화순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우수금고상 시상은 오는 13일 새마을금고 중앙회에서 열리는 공제사업 30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박미경 기자 mkp03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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