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농협 하나로마트 새단장…소비자 유혹

화순농협(조합장 조준성) 하나로마트 본점(점장 최우현, 이하 화순농협하나로마트)이 새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여름 손님맞이에 나섰다.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인근에 위치한 화순농협하나로마트는 화순읍 중심에 있으면서도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하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여름휴가철이나 설·추석 명절 등에는 조합원인 농민들에게 힘을 실어주려는 소비자들까지 몰리면서 발 디딜 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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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이 먼저다...농산물 코너 전면배치

화순농협하나로마트에 들어서면 깔끔한 매대 위에 풍성하게 진열된 제철 농산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철 과일에서 풍기는 달콤한 향은 코끝을 간질인다.

제철 농산물의 전면 배치는 ‘농민이 먼저’를 강조하는 조준성 조합장의 마음이다.

가장 먼저 눈에 뜨이는 곳에서 저마다의 색과 향을 자랑하며 눈과 코를 자극하는 제철 농산물은 구매로 이어지면서 농산물 수입개방과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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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부럽지 않은 주류코너...와인코너 입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의 영향으로 늘어난 혼술족들을 위해 주류코너도 새 단장했다.

주류 매대에서는 국산 주류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생산된 맥주와 보드카, 마오타이, 연태구냥, 복분자에 탄산이 가미된 빙탄복을 비롯한 다양한 주류들이 주객을 유혹한다.

저렴한 가격도 시선을 끈다. 화순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세계맥주 4캔이 9,000원에 판매된다. 4캔을 7,500원에 판매하는 교차할인상품도 준비돼 있다. 새로 입점한 와인전용 코너에서는 다양한 와인들이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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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다문화시대...Welcome to New Asian Mart

화순 곳곳에서 자리 잡고 살아가는 국제결혼 이주여성들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다문화식품코너도 입점했다.

다문화식품코너에서는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다양한 나라의 음식 재료와 향신료 등이 고국의 맛을 찾는 다문화가족을 손짓한다.

화순농협하나로마트 최우현 점장은 “마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믿을 수 있는 품질과 친절한 서비스로 편안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전화배달 및 상품문의 : 061-379-1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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