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동부사무소 농촌일손 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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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동부사무소 농촌일손 돕기 ‘구슬땀’

주왕산·내장산 국립공원과 함께 도원마을에서 자원봉사

무등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소장 이재동)는 무등산국립공원 내 도원마을 주민들을 위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마을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추진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주왕산국립공원과 내장산국립공원, 무등산국립공원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이 함께 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지난달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도원마을 진입도로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달 26일에는 내장산국립공원과 무등산국립공원 자원봉사자들이 도원 마을 내 주민 공동 이용시설인 주차장 정비와 쉼터 도색 등 정화활동을 펼쳤다.

박지부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공원 내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힘 써준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미경 기자 mkp03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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