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시작된 「웃음꽃! 프로젝트」는 위축된 신체활동, 친구와의 관계맺기 부족 등으로 학교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학생에 대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이며 화순관내 초·중학교 87학급 총 1,790명이 참여하게 된다.
프로젝트는 학급별로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놀이활동, 관계향상을 위한 마술활동, 자존감 향상을 위한 미술활동 등 1시간씩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현희 화순교육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이후에 정서적인 우울감에 노출된 우리 학생들이 다시 학교에서 유쾌하고 행복한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과 맞춤형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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